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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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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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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AXA손해보험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 /AXA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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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악사)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랑켄 내정자는 금융 서비스 및 보험 분야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에서 인사관리(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조직을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는다.

아울러 브랑켄 내정자는 다이렉트 보험경영 및 아시아 보험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 그는 벨기에에 위치한 다이렉트 보험사 YUZZU의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AXA 일본 다이렉트 CEO를 역임했다.

브랑켄 내정자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브랑켄 내정자는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며 “AXA손해보험의 기술적 우수성 및 탁월한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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