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전경 |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서 군민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장 금액을 최대 3천만원으로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안전보험 보장금액은 최대 2천만원이었다.
보장 항목도 15개에서 19개로 확대한다.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장수에 주소를 둔 군민은 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혜택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군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보장 금액과 항목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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