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58·사진)이 18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제1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장 신임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중소·중견기업 맞춤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 출신인 그는 대구 달성고, 경희대를 나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30여 년간 일하며 에너지자원정책관, 미국 대사관 경제공사, 산업혁신성장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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