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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영림원소프트랩, ‘2024 여가친화인증 기업’ 선정 및 김장 나눔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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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영림원소프트랩이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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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여가친화인증 기업’ 인증 획득 및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 사회 공헌 활동을 매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인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수여하고 혜택을 제공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스마트 워케이션 △유연근무제 △사내 동호회 운영 등 직원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홍기화 영림원소프트랩 상무는 “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영림원소프트랩은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세대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회사 임직원 52명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4명이 참여해 총 6170kg의 김장 김치를 617가구에 전달했다.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영림원소프트랩은 단순한 수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 중인 서울 강서구와 파주 지역 보육원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약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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