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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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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보험료 100세까지 비갱신 암보험 [생명보험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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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라이프생명 온라인 전용 상품 ‘(무)착한암보험’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 후, 암 진단 시 고액 암은 6만000 원, 일반 암은 3000만 원,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암 등의 소액암은 600만 원까지 최대 보장한다.

이 밖에도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암(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되었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최초 일반 암이나 고액 암 발병 시 보험료를 더 이상 내지 않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암 발병 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무)착한암보험’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가성비가 좋은 암보험으로 개발됐다. 40세 남자 기준 100세 만기 전기납으로 설계하는 경우 보험료는 월 1만5350원(가입금액 1000만 원, 해약환급금미지급형)으로 가입 가능하며,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는 경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상품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9세부터 60세까지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경제활동 기간에 사망보장을 강화한 ‘KB The큰 약속 정기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계약일부터 9년이 경과된 계약해당일까지 매년 기본사망보험금의 10%씩 체증되어 보험가입금액의 2배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고객의 노후를 든든하게 지켜주기 위해 ‘장기유지보너스’와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탑재했다. 계약 유지 시 7년과 10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계약자적립액에 가산하고, 보험료 납입기간 중 동일한 재해를 원인으로 50% 이상 장해 시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 면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전환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무)라이프사이클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연금 전환을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1형)과 간편심사형(2형)으로 나뉘며, 간편심사형의 경우 유병자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최소 만15세부터 최대 61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7년, 기본보험기간은 90세 만기이다. 고객은 기본보험기간이 끝나는 날의 잔여 계약자적립액을 일시납보험료로 산출해 10년간 자동으로 사망보험금을 연장할 수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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