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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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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월드 박스오피스 4억 달러 눈앞…한국은 150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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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듄: 파트2'가 월드 박스오피스 4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듄: 파트2'는 전 세계 수익 3억 7,445만 달러(한화 약 4,934억 원)를 돌파했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주 중 전 세계 수익 4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등 주요 국가 개봉이 남아있는 만큼 '듄: 파트2'의 전 세계 흥행 돌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150만 돌파가 목전이다. 이는 '듄'의 속도보다 빠른 추이로,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듄: 파트2'는 2040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와 함께 고른 예매 분포를 이루고 있어 개봉 3주 차 뒷심을 기대할 만하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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