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성능을 강조한 M3 맥북에어 [사진: 애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새로운 M3 맥북에어가 출시된 가운데, 애플은 이를 "AI를 위한 세계 최고의 소비자 노트북"이라고 정의했다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은 보도자료에서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과 함께 모든 맥은 AI를 위한 훌륭한 플랫폼이 됐다"며 M3 맥북에어가 세계 최고의 AI 소비자 노트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용자는 맥OS의 AI 성능을 통해 강력한 카메라, 실시간 음성-텍스트 변환, 번역, 텍스트 예측, 손쉬운 사용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애플의 이러한 설명이 수많은 AI 기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WWDC 2024를 앞두고 나온 것임에 주목했다.
또한 이는 지난해 10월 M3 맥북 프로 보도자료에서 AI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과도 대비된다는 관측이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보도자료에서 기계학습과 같은 것은 언급하나, AI에 대한 언급은 매우 드물다.
한편 올 초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 AI 관련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생성형 AI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