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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9100만원 돌파…나흘 만에 또다시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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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 원화거래소에서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스크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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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9100만원을 넘기며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7시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109만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달 29일 9000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나흘 만에 최고가가 다시 쓰인 셈입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103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반감기를 앞둔 비트코인 가격은 등락 속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전체 공급량을 2100만개로 제한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반감기를 거치면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줄어들면 가치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시장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7일 국내 거래소에서 한때 78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28일에는 8300만원을 기록했고, 29일에는 8600만원을 찍은 뒤 9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김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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