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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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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자동차보험 프로세스 3분→1분 단축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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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 홈페이지를 개편,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기존 3분 정도 소요되는 산출 프로세스를 1분 대로 단축했다. 고객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자동차정보, 운전자정보를 입력하고 보험료를 확인하면 곧바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흥국화재는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플랫폼과 협약을 맺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서비스를 지난 19일부터 개시했다.

고객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흥국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각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보험사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보험료를 계산해보고 비교할 수 있었다.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흥국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직접 접속해 자동차 보험료를 계산하고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도 포함된다.

응모기간은 이달부터 24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고객에게 N페이 포인트, GS 주유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흥국히어로즈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해 어려운 보험상품을 쉽고 편안하게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보험 고객들이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는 보험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유니닥스와 손잡고 보험가입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보이는 TM(텔레마케팅)’ 서비스를 작년 11월에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했다.

이 서비스는 보험모집인이 표와 이미지를 활용한 모바일 화면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으면 고객의 화면에도 같은 밑줄이 표시되는 기술이다.

‘보이는 TM(텔레마케팅)’ 서비스 도입으로 흥국화재의 전속조직과 GA(보험대리점) 보험모집인은 흥국화재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해 가입할 때 시간을 종전 보다 크게 단축시켰다.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여 불완전판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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