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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연금과 보험

하나·우리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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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하나은행, 우리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9350억원 규모의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들 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신용보증 등의 지원 한도와 보증 비율을 확대하고 보험·보증료 할인을 지원한다.

이에 은행은 보험·보증료 지원금을 포함한 7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제공한다. 또 대출 금리와 수수료·환가료율 우대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공사는 “유동성 공급이 시급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지원받아 글로벌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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