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바르셀로나 포럼] AI 기반 디지털혁신 가속화, 글로벌 협력 속도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4를 맞아 전자신문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동주최한 'MWC24 바르셀로나 포럼'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용훈 SK텔레콤 AI서비스사업부문장, 김영집 삼성전자 부사장, 리사 퍼 ETNO 사무총장,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알렉스 싱클레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CTO, 이상학 KTOA 부회장, 이철민 KT AI플랫폼개발담당 상무, 김원석 전자신문 부국장. 바르셀로나(스페인)=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통신·디지털 산업의 새로운 혁신성장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AI 진흥을 위한 규제 개선, 투자에 있어서도 글로벌 협력이 확산돼야 한다는 공감대도 마련됐다.

전자신문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동주최한 MWC24 바르셀로나 포럼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KOTRA 전시관에서 열렸다.

'AI,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열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관련된 국내 대표 기업들이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유럽통신사업자연합회(ETNO) 등 글로벌 전문가 조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련기사 4·5면〉

전자신문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4를 맞아 전자신문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동주최한 'MWC24 바르셀로나 포럼'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렸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영집 삼성전자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모든 사용자가 AI 머신을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삼성전자 비전”이라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태블릿PC 등 모든 갤럭시 생태계에서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AI 기능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SK텔레콤 부사장은 “SK텔레콤의 개인 AI비서(PAA)는 글로벌 협력으로 한계를 극복하며 글로벌 AI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라며 “안정적 AI 서비스 발전을 위해서는 AI 거버넌스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사 퍼(Lise Fuhr) ETNO 사무총장은 유럽연합(EU)의 AI 법안을 통한 AI 규제 정책을 소개하며 “한국기업 AI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자신문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4를 맞아 전자신문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동주최한 'MWC24 바르셀로나 포럼'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렸다. 알렉스 싱클레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CTO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철민 KT 상무는 “통신(CT)에 정보기술(IT)을 보완하고, 이제 AI를 스며들게 하며 모든 사업분야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는 AICT 컴퍼니로 전환하려한다”며 “스타트업과 다양한 전문분야 기업과 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황규별 LG유플러스 전무는 “AI 서비스의 궁극 지향점은 고객”이라며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에 AI를 녹여내며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AI를 가장 잘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 “한국이 세계 4대 독자AI 보유국으로서 장점을 살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며 “정책 차원에서 AI 기술에 대한 과감한 세제지원과 규제개선으로 대규모 민간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MWC특별취재팀:바르셀로나(스페인)=김원석부국장(팀장), 박지성·박준호기자, 사진=이동근기자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