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1 (일)

국민의힘 "민주당 구청장, '윤봉길 손녀' 3.1절 참배 제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이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와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함께 참배하고 있다. /원희룡 페이스북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윤봉길 의사 손녀이자 여당 비례대표인 윤주경 의원의 3.1절 참배를 제지했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지만 윤 구청장이 제지해 참배하지 못했다.

지정석 없이 뒷줄에 앉아 있던 윤 의원은 계양갑 지역구 현역인 유동수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함께 헌화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윤 의원은 헌화대로 이동하던 중 윤 구청장이 뻗은 팔에 제지당해 참배할 수 없었고 행사가 끝난 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따로 참배를 진행했다고 국민의힘은 전했다.

윤 의원은 상하이 훙커우 공원 의거의 주인공인 윤봉길 의사 손녀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엔 참배할 자격도 '내 편'이어야 있나 보다"며 "이것이 민주당이 말하는 자유와 민주주의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호 대변인은 "오늘 경위에 대해 반드시 납득할만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윤 구청장은 윤 의원에게 당장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