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시민 누구나 오셔도 된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이천수 원희룡 후보 후원회장(왼쪽)과 원희룡 후보. <원희룡 후보 캠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던진 원희룡 후보가 계양산시장 한가운데에 후원회 사무실을 열었다. 통상 후원회 사무실을 사무공간 밀집 지역에 두는 것과는 차별화된 행보다.
28일 후원회 사무실을 찾은 원 후보는 “계양 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다”며 “보약 달이듯 ‘계양 맞춤형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앞서 지하철 9호선 연장과 재건충 종상향 등 공약을 발표했다.
원 후보의 후원회 사무실은 계양 최대 전통시장인 계양산시장 내 상가 1층에 위치했다. 사무실은 감자탕 가게 바로 옆으로, 직전에는 한의원으로 쓰였던 건물이다.
원 후보는 “계양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시장 한복판에 사무실을 마련했다”며 “계양의 발전을 정치적 성장으로 생각하고 깊게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