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인 AI핀 [사진: 휴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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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휴메인(Humane)이 SK텔레콤과 손잡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이 전했다.
휴메인은 애플 전 임원인 베서니 본조르노(Bethany Bongiorno)와 임란 차우드리(Imran Chaudhri)가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해 공개된 휴메인의 AI핀은 센서, 생성형 AI 스마트 등을 갖춘 웨어러블 기기다.
휴메인은 SK텔레콤과의 이번 파트너십이 단순한 모바일 가상 네트워크 사업자(MVNO) 제휴를 넘어 전략적 투자 기회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K텔레콤이 AI핀을 구동하는 독자적인 AI 지원 운영체제인 휴메인의 코스모스(CosmOS)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최근 휴메인은 미국 시장에서 AI핀(Ai Pin)의 배송 일정을 오는 3월에서 4월 중순으로 연기했으며 향후 몇 달 동안 AI핀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AI핀의 한국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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