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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7일) 11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고서면 인근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창평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은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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