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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중·러 사람 탑승 안 돼요"…에어버스, 반발 일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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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에서 열린 항공 전시회에서 한 유럽 항공기 제조사가 중국과 러시아 사람들 관람만 막아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중국에서 불매 운동을 하자는 주장까지 나오며 반발이 커지자 이 업체 측은 결국 사과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3대 항공 전시회 중 하나인 싱가포르 에어쇼입니다.

프랑스와 독일 중심의 유럽연합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도 참가했는데,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나왔던 대형 군용 수송기 A400M이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