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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강렬한 재미, 짜릿한 오락액션"…'범죄도시4' 베를린영화제 호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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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범죄도시4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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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범죄도시4'는 지난 25일 폐막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됐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4'는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수많은 극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리날레 팔라스트(Berlinale Palast)의 1600석이 넘는 전석을 매진시키며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상영 직후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전 세계 유수 언론들은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이 영화는 완벽하다"(Variety), "가장 짜릿한 오락 액션"(Screen Daily),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재미"(Deadline)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 리얼하고 강렬해진 '범죄도시4'의 액션과 유머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통쾌하고, 즐겁고, 시원하다!"(Roger Ebert.com), "더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언론의 호평은 '범죄도시4'의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유머로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상영 내내 웃음과 리액션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해외 영화 평론 사이트인 레터박스(letterboxd.com)에도 82% 이상의 관객들이 3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같은 실관람객들의 호평은 '범죄도시4'가 짜릿한 액션과 유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액션물로 돌아올 것을 기대케 한다.

'범죄도시4'는 올 상반기 국내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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