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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김 수출 1조 원 돌파…"앞으로가 걱정" 불안한 양식 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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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데, 정작 김 양식 현장에서는 여러 걱정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서경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드넓은 바다에 끝없이 펼쳐진 김 양식장.

일렬로 세운 대나무 기둥을 따라 김발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밀물 때는 김발을 잠기게 하고 썰물 때는 드러나게 해 하루에 2번 햇빛을 받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