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로운 크롬 브라우저에 새로운 생성형 AI인 '헬프 미 라이트'를 도입했다. [사진: 구글 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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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크롬 M122 버전을 출시하면서 브라우저에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 '헬프 미 라이트'(Help Me Write)를 도입했다고 22일(현지시간) 엔가젯이 전했다.
헬프 미 라이트는 사용자가 간단한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더 자세한 문장을 생성해주거나, 심지어 전체 단락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은 구글이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가 웹 페이지를 방문한 목적을 이해해 적절한 맞춤 문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구매한 자전거 헬멧에 결함이 있어 반품 요청을 할 경우를 가정해보자. 헬프 미 라이트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도록 문장의 길이와 어조를 변경해 반품을 보다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크롬에서 점 3개가 찍힌 드롭다운 메뉴의 설정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어 '글쓰기 도움말'을 활성화 하는 AI 페이지를 찾은 후, 텍스트를 강조 표시해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글쓰기 도움말' 상자를 불러온다.
한편 구글은 지난 1월 크롬 브라우저에서 AI 기능을 통합할 계획을 밝히며 브라우저에 AI 기반 탭 정리 기능과 사용자 지정 테마 생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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