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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월)

사업 영역 확대에 열 올리는 상조업계…우군 확보에도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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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곽재환 더케이예다함상조 대표(오른쪽)와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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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상조업계가 우군 확보에 속도를 내며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1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공제회가 출자 설립한 더케이예다함상조는 한국증권금융과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협약식엔 곽재환 더케이예다함상조 대표와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대표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재환 대표는 "앞으로도 양사의 우호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상조업계뿐만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거든,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했다.

펫장례분야도 동일하다. 보람상조 등 일부 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생기고 있다.

보람상조는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스카이펫' 상품 출시와 동시에 반려동물 장례업체인 펫닥과 제휴를 맺고 펫닥이 운영하는 장례식장 포포즈의 수도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보낸 반려인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장례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최근 관광레저그룹 모두투어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휴상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고객 대상 마케팅 제휴 사업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업무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프리드라이프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및 유럽, 알래스카, 호주 등의 항차로 확대 운영 중이며, 이번 모두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크루즈 여행 외에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여행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원그룹은 자체적으로 서비스하는 장례 종합 플랫폼 앱 '첫장'의 분사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장 출시 후 불과 2개월 만에 설치 수 1만건을 넘긴 데 이어, 지난달 현재 1만6000건을 돌파했다. 올해 누적 다운로드 4만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장은 누구나 쉽게 복잡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앱 서비스다.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과 100여곳의 납골당, 수목장 등 장지의 위치와 가격, 시설 등을 조회, 비교해 볼 수 있다.

교원그룹은 연내 소비자의 가용 예산과 원하는 지역 등을 입력하면 알아서 적합한 장지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장지 추천 서비스' 등 서비스를 첫장에 추가할 계획이다. 교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부터 장례의 마무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첫장 입점 장례식장과 장지 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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