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베트남 식품·음료 박람회서 부스 운영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식품 및 음료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외대 GTEP사업단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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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이 해외 박람회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외대 GTEP 사업단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식품 및 음료 박람회(VIETFOOD & BEVERAGE-PROPACK 2024)에 참여해 팀 활동을 벌였다.
GTEP 사업단이 참여한 박람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시연맹(UFI)의 심사 절차를 거쳐 국제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대표 종합 식품 전시회다. 지난해 전 세계 20개국에서 7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가했다.
GTEP 사업단 4팀 김혜원(국제통상 20) 팀장은 "업체 소싱부터 부스 기획·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들과 한마음으로 직접 이뤄냈기에 뜻 깊었다"며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시도하고 세일즈 포인트를 발전시켜 나가며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관심을 끌어냈을 때 더욱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GTEP사업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Cosmobeauty Malaysia 2024)'와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일산 킨텍스 'K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24)'에 참가한다. 또 같은 달 28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뷰티 박람회(BEAUTYWORLD MIDDLE EAST 2024)'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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