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손지원기동대 활동 모습 |
대상은 20∼75세 주민 9명이다. 선발되면 기간제근로자로 채용돼 한 달 230만∼250만원을 받게 된다.
이들은 3인1조로 근무하면서 재해·질병 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소규모 농가(쌀 3㏊·과수 1㏊·채소 1,5㏊ 이하)의 농작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하루 8시간이고 간단한 농작업을 주로 돕게 된다"며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군청 일자리지원팀(☎ 043-540-3537)에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지난해도 일손지원기동대를 꾸려 344곳의 농가를 핀셋 지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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