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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스게임즈(대표 안정훈)는 201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반 벤처기업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앱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만드는 일’이 회사의 비전이다.
셈스게임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어떤 지점에서 만나면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농·생명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서비스 아이디어를 얻었다. 약 3년간 프로토타입(시제품)을 통한 아이디어 검증에서부터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현재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이 서비스(헬로팜)는 온라인으로 농지를 분양하고 원격으로 식물(작물)을 재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물을 주고,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내 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NFT를 통한 농지 소유 증명도 이루어진다.
셈스게임즈는 식물 키우기 캠페인에서부터 원격 스마트팜 시스템을 확장한 생태 파빌리온 구축 등 사회에 유익한 기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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