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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산넘고, 물건너' 오지도 당일 배송…온라인 배송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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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시에 사는 분들은 하루 이틀 사이 배달되는 온라인 배송이 일상이지만, 산간 벽지나 섬 지역은 아직도 물건 한 번 받는 데 며칠씩 걸립니다. 온라인 배송 업체들이 이같은 지역 공략에 나섰습니다. 당일이나 익일 배송을 위한 속도전을 벌이고 있는데,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지선호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대설 경보가 내린 강원도 삼척시, 택배 차량이 굵은 눈발을 뚫고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