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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포스코 회장 후보 결국 내부 발탁…경찰 수사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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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에서 초호화 이사회를 열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선정됐습니다. 전 포스코 사장을 지낸 내부 인사인데, 사외이사들과 함께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선정했습니다.

장 전 사장은 포스코 신사업실장, 철강부문장 등을 거친 정통 포스코맨으로, 2018년에는 최정우 현 회장과 함께 최종 회장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