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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속도만 줄어도 "급정거로 다쳤다"…허위 신고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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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스가 갑자기 움직이는 바람에 다쳤다면서 치료비를 요구하는 승객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일부러 다치는 경우도 있고, 또 다치지 않았는데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방을 앞으로 메고 버스 좌석에 앉아 있는 남성.

옆 차로에서 승용차가 튀어나와 버스가 속력을 줄이자, 남성은 창밖을 흘끔 쳐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