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해병 여단장-대대장 19일 대질 조사…'지시 윗선' 규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찰이 채 해병이 소속됐던 해병대 지휘부 인사들을 이번 주말에 함께 불러 조사할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말이 엇갈리고 있는 간부들을 한 자리에서 조사해, 당시 무리한 지시를 내린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채 해병 사망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수중 수색 작업을 누가 지시했는지를 놓고, 경찰에 나온 채 해병의 소속 대대장과 상관인 여단장, 사단장은 서로 책임을 떠넘긴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