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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이 282일만에 네트워크 중단을 겪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지난 6일 25분 이상 블록을 생성하지 않았다.
이번 중단에 솔라나는 순간적으로 가격이 2% 이상 빠졌다.
한편 비트코인은 8일째 4만3000달러선 아래에서 횡보를 이어갔다.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서 변동성이 점점 줄어드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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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45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한 4만29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시장에 특별한 뉴스가 없어 4만3000달러대 아래에서 머물고 있다.
변동성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4만3400달러와 4만2600달러 사이에서 위아래로 2%도 안 되는 변동폭을 가져갔다.
알트코인은 다소 반등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11% 상승한 23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0.19% 하락한 95.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0.47% 하락한 0.5036달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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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은 소식은 솔라나의 네트워크 다운이다.
솔라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지난 6일 성능 저하로 인해 거래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빠른 전송속도를 무기로 내세우는 솔라나는 지난 2년간 11번의 네트워크 중단을 겪었다. ‘솔라나의 가장 큰 적은 네트워크 중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에 따라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국내 거래소에서 솔라나(SOL)뿐 아니라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가상자산 스테픈(GMT), 레이디움(RAY), 엑세스프로토콜(ACS) 등의 입출금도 일시 중단됐다가 이날 오전 10시20분에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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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의 정보기술(IT)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의장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회사가 추가적인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는 3720만 달러에 850 BTC를 추가로 획득했으며 현재 19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펀드나 가상자산 거래소처럼 고객 의 가상자산으로 보관하고 있는 기업들을 제외하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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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총량은 209만3486개로 전날보다 0.04% 늘었다.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08%다. 한국시장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김치프리미엄은 3.5%다.
최근들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 값이고, 국내 김치프리미엄이 양수일 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한 경우가 많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선물시장에서 포지션을 아직 청산하지 않은 계약 수를 나타내는 미체결 약정은 전날보다 0.75% 늘었다. 일주일전에 비해서는 3.39%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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