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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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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카(Car)운슬링' 신설…자동차보험도 맞춤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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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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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손해보험사 대면 채널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 해주는 시스템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Car)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는 특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와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객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과 최대 할인율을 자동으로 적용하여 보험료를 안내한다. 또한 고객의 운전 특성에 맞는 담보와 특약, 가입금액을 추천해준다. 컨설팅 결과를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 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보장 범위, 가입금액 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 특약의 종류가 다양해져 고객의 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카(Car)운슬링'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보장분석 시스템 '카(Car)운슬링'은 삼성화재 설계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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