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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서울 홍대 정보통신기술(ICT) 복합 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도파민 디톡스' 체험전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체험형 전시는 청년 세대 스마트폰 과의존과 도파민 중독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에 참가하는 이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따로 보관하고 찜질방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도파민 중독 지수를 점검하고 독서, 명상, 퀴즈 풀이 등을 통해 '도파민 디톡스'를 체험하며, 체험을 마치면 이름이 새겨진 타월을 인증서로 받습니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 담당은 "청년세대에 젊은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T팩토리라는 플랫폼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SKT 제공, 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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