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차를 훔친 뒤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로 A 양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양 등은 그제(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서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훔친 차량으로 이들이 운전한 거리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무려 200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의 위험천만한 질주는 2시간 만에 막을 내렸는데요.
차량 도난 신고를 접수한 서울 경찰이 전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고 2시간 후 신고 차량을 발견한 강릉 경찰이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양 등을 긴급체포 했습니다.
서울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넘겨받아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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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 양 등은 그제(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서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훔친 차량으로 이들이 운전한 거리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무려 200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