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국내 부진을 딛고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외계+인' 2부는 지난 1월 12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24일 인도시네아, 25일 홍콩, 26일 북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했다. 이어 2월에는 대만 개봉을 예고했다.
지난 1월 10일 국내에 개봉한 '외계+인' 2부는 1일까지 전국 134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손익분기점(730만 명)은 고사하고 1부(154만 명) 성적을 넘는 것도 어려워졌다. 일일 관객 수는 1만 명 대로 떨어져 조만간 종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사실상 평가가 끝난 '외계+인' 2부가 해외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북미보다는 그나마 문화가 비슷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호응이 기대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류준열, 김태리, 조우진, 염정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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