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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OnePlus)가 최근 개최한 원플러스 론칭 이벤트를 통해 120프레임(fps)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고 2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현재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게임은 60프레임만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원플러스12는 내부 그래픽 알고리즘과 프레임 보간 기술을 활용해 낮은 해상도의 그래픽을 업스케일링해 프레임 속도를 높였다.
더 높은 프레임 속도는 1인칭 슈팅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 등 액션 게임 구동 시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통해 몰입감을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프레임 속도가 높을수록 기기에 더 많은 부담이 가지만, 원플러스12에는 최신 플래그십 칩인 스냅드래곤8 Gen3을 지원하는 트리니티 엔진이 장착돼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원플러스12는 과열과 배터리 소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과 게임 슈퍼 해상도를 통해 게임을 업스케일링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120프레임을 지원하는 게임에는 콜 오브 듀티 - 모바일, 이터니움, 섀도우건 레전드 정도가 있다. 안드로이드 인기 게임으로 손꼽히는 원신은 현재 60프레임까지밖에 지원되지 않아 원플러스12의 장점을 누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원플러스12는 이번 론칭 이벤트를 통해 120프레임의 해상도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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