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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유럽서 유행한 홍역, 설 연휴 앞두고 국내 유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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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시작한 홍역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 중입니다.

우리 방역 당국이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 연휴 해외여행 증가 등을 고려해 해외 유입 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질병청은 병·의원들에 진료 때 문진을 강화하고 의심 환자 진단검사를 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고, 모두 8명이었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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