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중국도 65년 만에 최대 규모 눈...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헤이룽장성, 산둥성 등 중국 북동부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대중교통이 마비돼 걸어서 출근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건 65년 만입니다.



허리까지 푹푹

밤새 내린 폭설

얼어붙은 길에 멈춰버린 구급차

결국 사람들이 직접 환자 나르기도

바삐 제설해보지만 치우는 양보다 내리는 양이 더 많은 수준

현지시간 27일 중국 동북지방에 최고 49cm 폭설

북동부 헤이룽장성, 산둥성 등 총 90개 고속도로 구간 폐쇄

'65년 만의 폭설' 온 이유는 예년보다 따뜻했던 바다로부터 온 대량의 수증기 때문

중국 기상청은 폭설 이후 한파가 이어질 걸로 예보



백민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