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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자체 제작한 장편 영화 '공정하지 못한 자 The Movie - 빛과 그림자'가 IP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개봉됐습니다.
이 영화는 공정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자체 제작 웹드라마 '공정하지 못한 자'에 추가 촬영분을 더해 만들어졌습니다.
정부 부처가 장편 영화를 자체 제작한 최초의 사례로, 공정위 직원들이 단역으로 출연하고 연출·촬영·편집까지 맡았습니다.
영화는 담합을 저지르고 은폐하려는 자와 이를 파헤치고 단죄하려는 공정위 직원 간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작된 영화는 IPTV와 OTT에서 별도 유료 결제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유튜브 '공다방' 캡처,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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