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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라우저 개발사 더브라우저컴퍼니가 새로운 iOS 애플리케이션(앱) '아크 서치'를 출시했다.
29일(현지시간) 더 버지에 따르면 아크 서치는 사용자 검색어를 기반으로 웹을 샅샅이 찾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앱은 검색 엔진, 인공지능(AI) 챗봇, 웹사이트 등을 결합,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 페이지를 보여준다.
브라우저컴퍼니는 "아크 서치를 통해 웹 브라우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정보 검색 도구가 하나의 앱 안에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또한 브라우저컴퍼니는 '애니웨어'라는 자체 플랫폼 간 동기화 시스템을 출시해 다른 플랫폼의 아크에도 AI 기반 기능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크 서치의 '나를 위한 검색' 기능은 사용자 검색어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많은 AI 도구와 마찬가지로 출처를 인용하지 않는다. 이에 브라우저컴퍼니는 정보를 제공하는 퍼블리셔와 협력할 것인지, AI 출처를 어떻게 인용할 것인지 등에 관해서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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