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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배현진 쓰러져도 공격…"두피 1cm 봉합, 안정위해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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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한 남성에게 공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 앞서 전해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현장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배성재 기자, 배현진 의원 상태는 어떤지, 또 경찰 조사에서는 새로 나온 게 있는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오늘(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괴한의 피습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배현진 의원에게 "당신이 배 의원이냐"라고 하면서 접근을 한 다음에 곧장 둔기로 머리를 내리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 의원실이 공개한 CCTV 영상을 확인해 봤는데 검은 외투를 입고 마스크를 쓴 남성이 건물 안으로 배 의원을 따라 들어오더니 갑자기 돌로 배 의원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배 의원이 넘어졌지만 가격은 계속 이어졌고, 이후 나타난 사람들이 말리고 나서야 습격이 멈추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