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맞춤형 사용자 경험 제공
연쇄 질의로 상품 추천 및 구매까지
CTR 20% 상승...실질 구매도 늘어
연쇄 질의로 상품 추천 및 구매까지
CTR 20% 상승...실질 구매도 늘어
네이버, ‘CLOVA for 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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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최수연)는 국내에서 처음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상품 ‘CLOVA for AD’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광고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CLOVA for AD’는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특정 브랜드를 검색할 때 나타나는 ‘확장 버블’ 버튼을 통해 챗봇 형태의 검색 서비스인 ‘브랜드챗’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연쇄적인 질의를 할 수 있다. 상품 추천에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광고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이 광고는 사용자의 질의에 대해 브랜드에 특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아울러 관련 제품의 구매 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CLOVA for AD’는 마치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것과 같은 형태로,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정보 취득을 제공하고, 사업주에게는 낮은 이탈율과 높은 구매율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네이버는 “사용자의 정보소비의 흐름을 잘 연결하며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진입지점과 연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OVA for AD의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진입지점이 노출된 광고는 기존 대비 노출 대비 클릭률(CTR)이 약 20%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관련 대화를 나눈 후 광고주 사이트로 이동하는 사용자 비율도 약 30%에 달했다. 또 브랜드 챗을 통한 대화 경험 후 실제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네이버, ‘CLOVA for 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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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CIC 하선영 광고상품기획 책임리더는 “CLOVA for AD는 사용자가 네이버를 이용하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하나의 브랜드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생성형 AI 기반 광고는 SME들의 수익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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