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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검색 캠페인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채팅 기반 도구를 소개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이 대화형 AI 기반 도구를 선보이며 검색 캠페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도구는 웹사이트 URL을 사용해 에셋과 키워드를 포함한 관련 광고 콘텐츠를 생성해 검색 캠페인을 만드는 방식이다.
또한 생성형 AI와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사용해 캠페인에 맞는 이미지를 제안한다. 현재 미국 및 영국 내 광고주는 구글의 새로운 채팅 도구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몇 주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다.
검색 캠페인은 구글의 방대한 검색결과 네트워크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가령, 온라인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검색하는 사용자에게 타겟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샤시 타쿠르 구글 광고 총괄은 블로그를 통해 "구글은 소규모 광고주 그룹을 대상으로 대화형 검색 환경을 테스트해왔다"라며 "광고주들이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높은 품질의 검색 캠페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글은 제품 전반에 걸쳐 AI를 통합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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