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현장과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크레센도'가 전국 6만 관객을 돌파했다.
'크레센도'는 전 세계 음악계의 유망주가 모두 모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18살 천재 아티스트 '임윤찬'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월드 클래스 클래식 무비.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크레센도'는 지난 21일까지 누적 관객 6만 455명을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20일(수) 개봉 이후 34일이 지났음에도 불구,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모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무삭제 공연 실황 74분이 추가된 확장판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이 상영된다.
임윤찬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결선 당시 고난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악마의 곡 '초절기교'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확장판에서는 그 연주도 만날 수 있다.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부르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무삭제 공연을 극장에서 만나고 싶다는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이 이뤄낸 확장판 개봉이다.
콩쿠르의 우승 순간과 환상적인 연주로 6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크레센도'가 확장판을 통해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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