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 부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저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춘다”고 밝혔다.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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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 부원장은 지난해 12월 말 경기도 성남의 한 호프집에서 같은 지역구(성남 중원) 출마 경쟁자인 이석주 예비후보와 그의 수행비서인 A씨에게 “너희 부부냐” “감기도 같이 걸렸잖아” “같이 사냐”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현 부원장의 불출마 선언은 이날 오후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현근택 예비후보자의 일련의 문제에 대해 단호하고 엄격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한 지 약 3시간 만이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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