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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재명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범행…피의자 배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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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종 수사 결과 발표

<앵커>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김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는 다른 곳에서도 여러 차례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공범이나 배후 세력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 홍승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부산경찰청은 피의자의 진술과 변명문, 프로파일러 분석 등을 종합한 결과, 피의자의 주관적인 정치 신념이 극단적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