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 속 한 장면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올여름으로 일찌감치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 '탈주'가 오는 7월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
휴전선 넘어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와 그를 막아야 하는 북한군 장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제훈은 미래가 정해져 있는 북한이 아닌, 남한에서 새로운 인생을 찾으려는 10년 차 중사 '규남'을 연기했다. 구교환은 규남을 잡으려는 보위부 장교 '현상' 역을 맡았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웨이브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2023) 등을 연출한 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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