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뉴빌리티, SK쉴더스와 CES 2024에서 순찰로봇 선보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 CCTV 탑재 순찰로봇 소개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서 순찰로봇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마련한 'CES 2024' 인천홍보관에서 SK쉴더스와 함께 순찰로봇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빌리티는 지난해 'CES 2023'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 수상과 함께 자율주행 로봇 '뉴비'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CES 2024를 통해서는 SK텔레콤, SK쉴더스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처음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빌리티는 지난해부터 SK쉴더스, SK텔레콤 등과 함께 덕성여대 캠퍼스,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순찰 기능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주야간 24시간 위험지역 자율순찰 및 시설 안전점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빌리티는 이번 CES 2024 참가를 통해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포함한 로봇 솔루션을 소개하며 해외 진출을 적극 타진할 예정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뉴빌리티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추기 위한 여러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