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렐 대표는 현지시간 6일 베이루트에서 열린 압달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동 지역의 분쟁 격화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렐 대표는 또 이스라엘에도 같은 메시지를 보낸다면서 역내 분쟁에서 승자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레바논 북부 접경 지역에서 거의 매일 소규모 교전을 이어 왔습니다.
지난 2일 베이루트 외곽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이자 전체 서열 3위로 알려진 살레흐 알아루리가 폭사하면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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