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어머니 장례식장 온 뜻밖의 조문객…유족 울린 택배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택배기사가 고객의 부고 문자를 받고 빈소로 직접 택배를 배달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글쓴이는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해 장례를 치르고 있던 중 뜻밖의 조문객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택배기사가 어머니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주문한 상품을 들고 온 것입니다.


알고 보니 어머니 휴대전화에 택배기사 연락처가 저장돼 있어 부고 문자가 갔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