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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모든 질병으로부터의 인류 해방'이라는 제약 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앞장선다.
종근당은 서울 충정로 본사와 효종연구소, 천안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무엇보다 신년사에서 이장한 회장은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도 미래 성장을 위해 독자적인 제약 기술 확보에 나선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연구개발에서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량신약, 일반의약품(OTC), 디지털 메디신 등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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