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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선업종 전문인력 비자(E-7) 확대 등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협업을 통해 연초 1만 4천 명으로 예상됐던 조선업 인력 부족분에 대한 공급을 3분기 만에 조기 달성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조선업계에 투입된 인력은 국민 2천20명, 전문인력(E-7) 비자 소지 외국인 6천966명, 비전문 인력(E-9) 비자 소지 외국인 5천373명 등 1만 4천359명입니다.
정부는 올해 조선업 숙련기능인력(E-7-4) 쿼터를 400명에서 1천200명으로 늘리고 조선업 비자 특별심사인력 제도 등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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