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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이유♥이종석, 2023년 연예계, 열애와 결혼으로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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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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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예계는 연애와 결혼 소식으로 달아올랐다.

첫 번째 커플은 이종석과 아이유였다. 이종석은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 '그분'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이종석 측은 2022년 12월 31일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했다. 아이유 역시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사랑을 공개했다.

당시 아이유는 "저의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입니다"라며 이종석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왕에 다들 알게 되신 거,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끔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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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임지연(사진=위에화,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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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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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커플은 임지연과 이도현이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고, 4월 1일 만우절에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데이트 목격담이 퍼진 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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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커플은 천둥과 미미였다. 두 사람은 예능 '세컨하우스'를 통해 4년째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내년 5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를 통해 4년간의 비밀 연애 사실을 밝히며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천둥은 1990년생으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미미는 1993년생으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그룹 해체 이후에도 서로를 지지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천둥과 미미는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 위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날짜를 정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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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커플은 엄현경과 차서원이었다. 두 사람은 5세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 소식까지 전했다.

당시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엄현경이 최근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축하해 주시고 걱정해 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6월 결혼 및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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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제이제이(사진=줄리엔강 제이제이 인스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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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은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 배우 손은서는 제작사 대표와, 배우 이장우는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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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 에이민(사진=빅보스엔터, 에이민 인스타 계정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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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 속 초롱이로 사랑 받은 배우 고규필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결혼하며 큰 축하를 받았다.

2023년 연예계는 열애와 결혼 소식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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